강진예인회, 제10회 강진문화큰잔치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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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예인회, 제10회 강진문화큰잔치 ‘대성황’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6.10.3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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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도에 울려 퍼진 문화의 향연~

 
강진예술인들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강진의 문화 예술 감상과 가을바다에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했다.
지난 22일 강진예인회(회장 임영관)는 가고싶은 섬 가우도에서 제10회 강진문화큰잔치를 열었다.
가우도 앞바다 모래사장에서 전시된 청자, 서양화, 조소, 사진, 목공예 등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또 시원한 가을 바다 바람을 느끼며 들려오는 감미로운 통기타 소리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날 행사는 작품전시, 공연은 가요, 국악 ,한국무용, 통기타, 댄스스포츠, 시낭송 등 예인회 회원들의 쌓아온 기량을 선사했다.
한 중년 관광객은 “가우도 보러 왔다 아름다운 음악과 수준높은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어 잊을수 없는 여행이었다” 며 “내년에 또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간다” 며 아쉬움을 뒤로 했다.
임영관 회장은 “가우도 앞바다를 보면서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 며 “내년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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