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외식업지부, 청탁금지법에 따른 대응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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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외식업지부, 청탁금지법에 따른 대응책 마련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10.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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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영향 최소화 대응 토론회 열어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진군지부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외식업지부 임원 및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외식업지부와 연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외식업 선진지 견학은 지역축제와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대비한 타 시도 우수 외식업 관련으로 우리지역의 외식업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음식점 종사자의 고객을 배려한 친절서비스 요령과 음식메뉴, 국외 관광객 접대 서비스와 시설 등의 사례 중심의 현장 방문 견학이었다.
특히,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외식업계 영향 및 대응 토론회를 현장에서 열어 ‘우리 지역 식당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 을 주제로 음식업을 살리기 위해 심도있게 토론했다.
지역 음식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음식 맛과 질, 친절서비스를 높이고 음식 자체의 맛과 질에 중점을 둔 착한 가격의 신메뉴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문막래 강진군외식업지부장 “최근 여름철 폭염 등 여파로 인한 경기불황을 이겨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매월 1회 스마일 친절 서비스 캠페인 전개, 맛의 1번지 강진의 위상에 걸맞은 식당 방문 친절교육, 토론회 등을 적극 추진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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