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강진군지부는 지난 23일 강진읍 터미널, 중앙로로 이어진 지역상가를 순회하는‘2017 강진 방문의 해 스마일 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첫 선을 보인‘스마일 친절 캠페인’은 강진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진군지부(지부장 문막래)가 공동 주관했다.
외식업 강진군지부는 강진 방문의 해 기간 동안 참여업소들의 음식점 3최(친절, 청결, 신뢰)서비스 실천을 주제로 ▲위생복에 명찰 패용으로 책임감 있는 제공 ▲표정은 스마일! 인사는 명랑하게! 시선은 마주치기! ▲손님맞이부터 고객응대 ▲배웅까지 친절서비스 ▲바가지 요금없기 ▲원산지 속임 없기 ▲음식 재활용 없기 등에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맛의 일번지 강진이 음식 특화지역의 명소로 거듭하는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의 음식점 영업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캠페인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캠페인에 동참한 상당수 업체는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강진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먼저 음식업종사자 100여명이 스마일 친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2017 강진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관내 음식업 종사자의 스마일 친절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진군지부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지역상권 활성화와 관광객유치를 위해 스마일 친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