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고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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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고민하지 마세요!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8.29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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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사람이 행복해지는 ‘강진 농수특산물’ 있잖아요!

병영설성사또주, 토하젓, 착한한우 세트 등 추석선물로 인기

▲ 초록믿음 1호 선물세트
최고의 추석명절 선물은 역시 강진 농수특산물이다.
조선시대 진상품인 옴천 토하젓은 소비자 전화주문이 늘어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전통주, 버섯류, 잡곡, 한우, 전복 등이 명절을 앞둔 인기상품으로 소비자 주문량을 맞추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4개 생산 농어업인이 뜻을 모아 전통장류, 매생이, 쌀(채소미), 표고조미료를 종합 기획상품으로 만들어 공동마케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매생이떡국, 고추장, 전통된장, 표고버섯조미료, 채소미, 건조매생이 등 6종으로 구성된 초록믿음 선물세트 1호의 가격은 3만원이며 전통된장, 표고절편, 표고가루, 고추간장절임 등 4종으로 구성된 초록믿음 선물세트 2호는 4만3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여러 농특산물을 한꺼번에 선물할 수 있어 특별한 선물이 된다.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만들어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병영양조장의 전통주류 또한 명절선물로 인기다.
강진군 병영면 병영양조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인 병영설성사또주는 조선시대 전라남·북도를 관장한 전라병영절도사가 즐겨 마셨다는 술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강진산 100%햅쌀과 지역의 복분자, 오디를 발효시킨 전통주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에서 2회 연속‘은상’을 받아 맛과 품질에 있어서 국내외에서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술중에 하나이다.
▲ 사또주
병영설성사또주는 알코올 도수는 40도로 높은 편이지만 목넘김이 좋고 숙취가 적은데 이는 보리쌀 100%를 지하 깊숙이 있던 청정수에 3주 이상 발효 후 증류한 뒤 오랜 숙성을 거친 결과이다. 국세청이 실시한 병영설성 사또주 증류주 분석 결과에서 이점이 과학적으로 분명히 밝혀졌다. 알데이드와 메탄올이 국세청 시험기준보다 각각 25배 낮게 나와 그동안의 풍문이 사실임이 명백히 드러났다.
병영양조장에서는 사또주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한 설성만월유기농 막걸리, 향이 은은하고 숙취가 없는 약주인 청세주, 보리쌀을 사용하여 전통 제주 과정을 거친 증류식 소주인 병영소주 등 모든 제품을 100%국내산 쌀과 보리를 사용해 생산하고 있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맛이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좋은 술은 좋은 재료에서 나온다’는 신념을 가지고 20세에 술 만들기에 입문한 병영양조장 김견식 대표는 지난 60여 년간 오로지 좋은 술 만들기를 고집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1호에 선정돼 전통주를 계승 발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병영설성사또주의 소비자 판매 가격은 700ml 1병 기준 2만5천원이다.
이 뿐만 아니라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는 프리미엄 호평쌀과 착한한우 선물세트, 버섯 선물세트, 참전복, 전통장 선물세트, 청자골 양념토하젓 등 다양한 추석선물이 한가득 준비돼 있다.
강진군은 온라인과 택배를 이용한 신유통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를 개설해 2년째 운영하고 있다.
▲ 초록믿음 2호 선물세트
초록믿음의 매출규모는 지난해 23억원에서 올 8월말 현재 35억원을 올랐다. 추석선물로 인기가 계속됨에 따라 매출액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는 비영리로 운영하고 있다. 판매액은 전액 해당 농어업인에게 지급되며 쇼핑몰, 매장 및 농어업인 스스로 판매한 택배 직거래 실적까지 종합관리하고 있다.
농어업인 직거래 활동을 돕고 군수 품질인증을 통한 소비자 신뢰를 높여나가는 기구로 현재 224명의 농어업인이 생산한 상품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150종의 농수산물이 등록돼 있다.
추석선물로 좋은 상품 관련 문의는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angjin.center)나 전화(061-433-88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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