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재향경우회(회장 이종래) 자문위원회가 지역 사회의 안보와 치안 협력 증진,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26일, 강진읍 소재 모처에서 이종래 강진재향경우회장, 김옥환 도 재향경우회 부회장, 조만종 사무국장을 비롯해 경우회원과 자문위원 등 12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 강현범(강진비색청자요 대표), 이수희(강진시문학회장), 윤길식(강진군산림조합장), 김동희(전 영랑시인학교학장), 백형일(섹소폰 연주자), 임선순(시인), 임순종(장강신문 대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조직의 발전 방향과 지역사회 봉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각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여 강진재향경우회가 탁탁한 이미지를 벗고 지역민들과 함께 어울러지는 다양한 문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사회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강진재향경우회 이종래 회장은 “자문위원들이 구성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 단합되고, 치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며 “앞으로 활약에 기대한다” 며 진심으로 축하했다.

자문위원장으로 추대된 강현범 위원장은 “재향경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지역 사회의 든든한 안보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지역 봉사와 협력을 펼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진재향경우회는 퇴직 경찰관들의 단체로 지역사회의 안전, 청소년 선도, 사회봉사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자문위원회는 경우회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정책 제언과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