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나라의 음식(베트남 월남쌈, 일본의 다코야끼, 태국 똠양꿍, 필리핀 바나나토론, 인도네시아 에스부아)를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 및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강진관내 거주 다문화, 비다문화 가족 100여명과 생명과학고등학교 베트남 유학생 7명이 참석하였으며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각나라 결혼이민여성 대표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여 다양한 음식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여러나라 음식을 맛볼수 있는 기회이자 외국인과 한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교류하는 기회제공으로 상호이해 증진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재인식의 기회가 되었다.

조미아 센터장은“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세계 각국의 음식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즐거운 문화 교류의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고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음식으로 체험할수 있는 특별한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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