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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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5.03.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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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방안 모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진군협의회(협의회장 정영록, 이하‘강진군협의회’)는 지난 11일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군수, 자문위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기 정기회의’(이하‘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2024년 전라남도도지사 표창장 전수,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강진군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회의에 앞서 평화통일을 위한 범도민적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박종민 자문위원에 대한 ‘2024년 전라남도도지사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정영록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정치․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평화공감이라는 민주평통이 추구해야 기본명제를 견지하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 나가자.”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강진군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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