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고발-탐진강 주변 오폐수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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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탐진강 주변 오폐수 방치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6.06.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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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읍사무소 주변 주택가에서 나오는 배수관이 터져 폐수가 그대로 탐진강으로 흘러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맑은 물이 자랑으로 여겨지며 여름 7월말이면 어김없이 장흥물축제가 열리고 토요시장을 탄생시킨 장흥의 자랑거리 탐진강이다.
그곳은 아침저녁으로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장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침저녁으로 산책하는 곳이기도 하다.
물 축제가 한 달여 남았다.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탐진강 물에 몸을 맡길 것이다. 심지어 본의 아니게 물장난하다보면 마시는 경우도 발생한다.
폐수가 그대로 정화되지 않고 흘러들어가고 있는 오염된 탐진강 물 때문에 많은 이들이 건강에 문제가 발생된다면 그 책임을 어떻게 감당할지 걱정이 앞선다.
또한 장흥교각아래 잠깐 쉴 수 있도록 설치된 평상 위에는 이불 하나가 그대로 썩은 체 방치되어있고, 그 주변에는 캐진 병 조각이나 기타 부산물로 엉망진창이다.
그 곳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읍사무소 업무차량 및 직원들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데도 그대로 방치한 체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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