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기분좋은 월용일 아침을 선사해 주신 이대흠 시인에게 감사
장강신문 독자에 좋은 시로 기분좋은 월요일 아침 선사한 이대흠 시인의 신작 시로 시작한 「시인과 떠나는 감성여행」을 연재 마무리 합니다.
이대흠 시인은 장강신문 독자님들을 위해 신작 시를 매주 신문에 2년간 연재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분 좋은 월요일 아침을 맞을 수 있는 좋은 시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했습니다. 장강신문 독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시를 찾아 시인의 감성까지 소개하며, 더불어 시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상 모든 이들에게,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에게 따듯한 새해, 2025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편집자 주-

■이대흠 시인은 1967년 장흥 장동면 만수리에서 태어나 1994년 〈창작과 비평〉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코끼리가 쏟아진다〉 〈당신은 북천에서 온 사람〉 〈귀가 서럽다〉 〈물 속의 불〉 〈상처가 나를 살린다〉 〈눈물 속에는 고래가 산다〉, 장편소설 〈청앵〉 〈열세 살 동학대장 최동린〉 등, 연구서 〈시문학파의 문학세계 연구〉 〈시톡1〉 〈시톡2〉 〈시톡3〉, 산문집 〈탐진강 추억 한 사발 삼천 원〉 〈이름만 이삐먼머한다요〉 〈그리운 사람은 기차를 타고 온다〉 등을 펴냈고, 〈조태일문학상〉 〈육사시문학상 젊은시인상〉 〈전남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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