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군동면 농협급식센터에서 부녀회와 함께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진농협부녀회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농협에서는 배추와 무 등 김장 재료를 지원하였으며,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 김장김치는 강진농협 113개 영농회 노인회관과 읍내 소재 시각장애인 복지관 등 8개 사회복지시설, 그리고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되었다.
진성국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강진농협 부녀회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강진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강진농협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농협의 이러한 활동은 지역 사회의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