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청소년의 ‘꿈’을 키워줄 진로체험처를 찾습니다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과 강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의 새로운 진로 체험처 발굴을 위해 총 5회에 걸쳐 공공 기관 및 민간 기업을 방문했다.
진로체험이란 학생이 직업 현장을 방문하여 직업인과의 대화, 견학 및 체험을 하는 직업체험과, 진로캠프·진로특강 등 학교 내외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또한, 지역 내 우수한 진로체험처 발굴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더 잘 이해시킬 수 있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농림축수산업이 주요 소득 산업인 강진군의 다양한 직업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 영동농장 영농조합법인, 아트팜 탐진들, 땅심화훼영동조합을 방문해 24학년도부터 지역의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이병삼 교육장은“관내 학생들이 지역의 다양한 직업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지역에서 미래를 꿈꾸는 공생교육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학교가 원하는 체험처와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강진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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