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대구면지사협, “이불 빠는 날! 세탁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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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대구면지사협, “이불 빠는 날! 세탁 서비스 지원”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3.12.05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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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종합복지관 연계 취약계층 100가구에 이불 세탁 지원

 

강진군 대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차정희)는 지난달 29일, 2023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대구면 지사협은 특화사업 ‘이불빠는 날! 세탁 지원 사업’의 추진을 위해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연 2회 이상 고령, 질병, 장애 등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가구에 이불을 수거해서 세탁부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대상자 선정과 빨래 수거 및 배달은 대구면과 지사협에서, 이불세탁은 장애인복지관에서 각각 추진한다.

이어 제2차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 추진 현황 및 2024년 사업 계획(안)을 보고했다.

차정희 민간위원장은 “독거노인이나 장애가 있는 분들은 가정에서 이불 세탁이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이불세탁 지원사업으로 대상자들의 건강 및 생활환경이 나아졌으면 좋겠다”며 “대구면 지사협은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종 대구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겪는 생활 속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매번 고민하고, 함께 노력해주시는 대구면 지사협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구면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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