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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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3.10.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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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 위촉 및 재활사업 현황 점검

 

강진군은 지난 1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강진군청 김영미 주민복지과장 등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 협의체로 사업에 대한 운영 방향 논의와 장애인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적 서비스 연계 역할 등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 위촉 및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3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3분기 추진 실적 점검과 효율적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촉 위원은 강진군청 주민복지과 김영미 과장, 강진군보건소 박정순 정신보건팀장, 강진의료원 최영용 총무과장,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송자 관장, 강진지역자활센터 문정국 센터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완도강진지사 신은호 보험급여팀장, 덕수학교 문승현 보건교사, 세한대학교 간호학과 송미승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총 8개 기관의 위원 9명으로 구성되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장으로는 추천으로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송자 관장, 부위원장으로는 세한대학교 간호학과 송미승 교수가 선출되었다.

위원들은 장애인 사회 참여 및 재활 촉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구체적 협력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지역사회 다양한 재활 관련 자원 개발 및 발굴,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 등 상호연계 및 협력 강화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에 대해 유관 기관과 상호 협력을 강화해 재활서비스가 골고루 대상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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