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권석진)는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1회 강진 하맥축제 관련 특별치안 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강진에서 처음 열리는 하맥축제는 “하멜표류기”의 주인공 하멜을 브랜드화하여 하멜촌 맥주를 처음 선보이는 축제이다.
이에 강진경찰은 맥주 축제인 만큼 범죄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특히 음주운전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음주 단속과 병행, 음주운전 관련 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한다고 하였으며 청소년 음주 비행, 주취난동 등을 대비하기 위해 행사장 내외에 약 30명의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여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기게끔 하겠다고 하였다.
권석진 경찰서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고 범죄 사전예방을 위해 강진경찰서 모든 경찰력을 동원하여 축제가 성황리에 마치게끔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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