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이하 협회, 한영대 회장)은 국민의 힘 아산갑 이명수 국회의원과 함께 지난 26일 『대한민국 이민정책 이대로 좋은가?』 라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협회 10주년 기념으로 현 이민정책의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여 대한민국이 지속․성장 발전할 수 있는 이민정책의 대안 제시 및 제도화를 위한 포럼이다.
포럼의 첫번째 주제는 입국 전 현지교육실태에 대한 토의로 군산대학교 박시균 교수가 <국내외 한국어 교육 현황 및 개선방안>로 발제하고 한국이주정책 교육연구원 김명주 박사와 군산대학교 다문화정책연구소 이창용 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섰다.
좌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병기 교수이다. 두번째 주제는 외국인력 도입 실태 및 과제에 대한 토의로 명지대학교 이혜경 교수가 <이민정책 관점에서 외국인력 정책의 쟁점과 과제>로 발제하고 경기 다문화협동조합 박창덕 이사장과 전남 장흥군 농정팀의 안성용씨가 토론자로 나섰다.
좌장은 공주교육대학교 전세경 교수이다. 세번째 주제는 외국인 정주 및 체류 실태 현황에 대한 토의로 대구대학교 김명광 교수가 <외국인 정주, 체류를 위한 이동 경로에 대한 고찰>로 발제하고 울산외국인협회교육원 정정화원장과 공주교육대학교 백인옥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좌장은 군산대학교 노호래 교수이다. 그 외 공주교육대학교 전세경교수의 진행으로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으며 외국인 이민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 모색되었다.
한영대 협회장은 많은 전문가들이 포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함을 표했고 대한민국에 입국하는 유학생 및 노동자들이 체계적인 교육과 이민정책을 통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 할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