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다강한정식 문막례 대표, 도암 망호마을 주민들 식사대접
상태바
강진 다강한정식 문막례 대표, 도암 망호마을 주민들 식사대접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3.02.17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막례 대표 “고향분들게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다”

강진읍에서 다강한정식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문막래 대표는 지난 16일 자신이 태어난 고향 마을, 강진군 도암면 망호마을 주민 4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문대표는 “오래전부터 내가 태어나서 자란 고향 마을 어르신들에게 손수 만든 음식으로 식사를 한번 대접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 오늘에야 그 기회를 가지게 돼서 기쁘다. 한 분이라도 살아생전에 모시고 싶었다. 어머니 같았던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뵙게 돼서 꼭 어머니를 만나는 같아 행복하다” 고 밝혔다.

황강연 이장은 마을 주민을 대표해서 “고향 마을 주민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을 한다는 것이 작은 일이 아닌데 이렇게 뜻깊은 일을 해주신 문대표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박정배 노인회장은 “고향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다강한정식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