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172박스, 현금 200만 원, 총 700만 원 상당 기탁
강진군 정호경 치과 정호경 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난 26일 라면 172박스와 현금 200만 원(총 700만 원 상당)을 기탁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정 원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들에게 사랑이 전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진원 군수는 “원장님의 따듯한 마음 덕분에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강진군이 될 수 있었다”며 “항상 이웃을 생각하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정호경 원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호경 원장은 아너소사이어티 강진군 2호로 가입했으며, 전남 63호 회원이다. 배우자 허자은 씨도 아너소사이어티(강진 7호)에 가입해 최초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가 됐다.
정호경 원장은 수년째 지속적으로 장학금과 불우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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