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장흥군수 당선인 “어머니 품 같은 장흥 반드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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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당선인 “어머니 품 같은 장흥 반드시 완성”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2.06.0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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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당선인이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장흥군민과 향우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하다” 며 당선의 기쁨을 전했다.

이번 선거에서 김성 후보는 득표율 45.15%로 42.82%를 얻은 무소속 정종순 현 군수를 누르고 당선됐다. 무소속 사순문 후보는 12.02%였다.

김 당선인은 “지지와 성원은 장흥 발전과 군민 행복을 향한 열망이라 생각한다” 며 “모든 열정을 바쳐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고 아름다운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반드시 완성하겠다” 고 약속했다.

이어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정종순 후보님과 사순문 후보님께 감사와 심심한 위로를 보내며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에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선거를 준비하는 동안 곳곳에서 만난 군민께서 말씀하셨던 뼈아픈 현실을 잊지 않겠다” 며 “앞으로 4년 동안 군민을 섬기고 군민의 뜻을 쫓아 새롭게 도약하는 장흥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성 당선인은 국회의원 비서관과 재선 도의원을 지낸 뒤 2014년 장흥군수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2018년 선거에서는 민주당 경선에 나섰다가 패했고 다시 4년을 준비해 이번 경선에서 징검다리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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