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름다운 이웃 강진신협’ 제36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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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이웃 강진신협’ 제36차 정기총회 개최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1.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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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441억 달성…조합원 8,493명으로 증가

조합원, 지역민 위해 사회환원사업 펼쳐 ‘눈길’

 
강진신협(이사장 김승식)이 지난 22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조합원,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인 기념식에서 각종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식에는 조합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조합의 수익과 자산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강오성, 오경숙, 지남숙, 조재을, 윤치석 조합원이 우수조합원 표창패를 받았다.
이어 인재육성장학기금 3백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전달했다.
2부 행사로 치러진 본 회의에서는 2015회계연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과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16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결정의 건 등이 상정됐으며 상임이사장 보수를 의결했다.
강진신협 김승식 이사장은 “신협이 문턱이 높은 금융기관이 아니라 이웃집처럼 편안하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조합원과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진정한 이웃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강진신협은 언제나 조합원과 약속을 지키는 신협, 나의 아름다운 이웃 강진신협이 되도록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72년 설립된 강진신협은 지난해 말 기준 조합원 수 264명이 증가한 8,493명, 당기순이익 5억 8천 4백만원, 총 자산은 34억원 증가로 1천 441억원으로 출자금에 대한 배당률 2.7%이며, 조합원과 약속한 ‘신용사업 이용고 배당금’ 3천만원을 배당한다.

 

■지역에 꼭 필요한 금융기관 ‘강진신협’
강진신협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 1천 7백명이 이용하는 지역에 꼭 필요한 금융기관이다.
강진신협은 매년 정기예금 이율보다 높은 출자배당금을 지급하며, 조합원과의 약속으로 ‘신용사업 이용고배당’을 처음 실시한다. 또한 조합원에게 환수수료 면제(타행송금, 자동화기기이용, 전자금융 · 납부자자동 · VAN이체등) 혜택을 주고 있다.

■조합원과 지역민들을 위해 사회환원사업 펼쳐

 
강진신협은 세대별 차별화된 행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
3월 회갑맞이 일일여행(그해 회갑이 되는 조합원 대상), 4월 이사장기 게이트볼대회, 5월 효도관광, 조합원야유회, 청자골어린이날 참여봉사, 6월 마을회관 어르신 위문방문, 8월 강진청자축제장 방문자를 위한 봉사, 9월 무료독감예방 접종, 10월 참조합원 해외문화탐방(일본, 중국등)을 실시하며, 참조합원에게는 수신, 여신, 자동이체, 전자금융, 공제, 제휴카드 등의 거래를 통해 일정요건을 갖춘 조합원을 선정하여 기여도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를 실시한다.
그 외 연중 우수조합원 생일선물 전달, 연 4회 역사문화탐방(희망자에 한해 대구, 군산, 익산, 통영 등), 강진신협산우회 운영(회원 120여명, 매월 정기산행과 특별산행), 매년 강진군장학재단 일정액 기부, 신협사회공헌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복지기관에 개인별 기부실천을 펼칠 계획이다.

■임직원 현황
임원으로는 김승식 이사장, 박석진 부이사장, 권형윤 이사, 송석기 이사, 김윤조 이사, 차화정 이사, 정양수 이사, 문경환 대표감사, 임근모 감사 등이 있다.
직원으로는 김금자 전무, 유안석 차장, 윤영도 차장, 김병수 차장, 곽동헌 과장, 안기정 대리, 노진 대리, 김녹현 주임, 김지영 서기, 이수진 서기, 김양욱 서기보, 조선인 서기보, 이세련, 임송은씨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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