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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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2.03.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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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진군협의회(회장 김종운)는 지난 4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대행기관장 및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실시하였다.

1분기 정기회의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 및 설문을 실시하고 2022년 사업계획(안)을 논의하였다.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지역 평화·통일 중심역할 수행을 위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활동 활성화를 위해 강진관내에서 평화 명소가 될 수 있는 역사적인 장소나 건물, 거리 등을 추천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늦봄문익환학교와 연계한 ‘평화통일공원’조성사업, 강진 곳곳에 분포된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 유적지 등 평화를 갈망하는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른 ‘평화의 길’조성, 강진의 관광명소를 ‘평화명소’로 가꾸기, 강진군이 주관하는 스포츠대회와 연계하여 민주평통의 이슈를 대외적으로 홍보하자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또한 지역사회 평화통일활동 중심체로서의 역할을 위해 2022년 추진예정인 사업들을 심의・의결하였다.

김종운 협의회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정세가 혼란스러운 지금 평화를 향한 우리의 행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평화는 민족번영을 위해 꼭 필요하다. 종전선언부터 평화협정까지 국민이 체감하는 평화통일 노력에 함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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