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새해 첫 확대 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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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새해 첫 확대 간부회의 개최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2.01.0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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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소멸 대응체계 확립, 국도비 확보 등 적극 추진 당부

 

강진군은 지난 4일 이승옥 군수 주재로 2022년 첫 확대 간부회의를 갖고 신년 첫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이번 회의는 새로 취임한 유미자 부군수,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해 민선 7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강진군 발전을 위한 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간부회의 화두는 ‘인구소멸 대응체계 확립’과 ‘청렴도 향상’이었다. 군은 강진 산단 가동률을 높여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인구 유입, 저출산 극복, 청년복지 향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다산 정약용의 가르침이 함께하는 청렴의 고장인 만큼 다산 공직 청렴교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하여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 군수는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 묵은지와 쌀귀리 등 농특산물 가공·유통 확대를 통해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사업을 철저히 계획하고 추진할 것과  가우도 민자유치 정상적 추진, 집중호우 수해복구의 신속한 마무리를 강조했다.

이승옥 군수는 “지난해 열심히 일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각 부서에서 세운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주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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