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우리동네복지기동대‘최우수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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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우리동네복지기동대‘최우수상’수상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1.12.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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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호우피해 위기 극복 성과 인정

 

지난 13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1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 공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기동대 사업을 추진.협력하고 있는 시.군과 민간 기관이 참여했으며, 김영록 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기동대원 등도 참석해 올 한해 성과와 강진군과 해남군의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기탁금 전달식, 경진대회 시상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 됐다.

강진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집중 호우 피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힘들고 어려웠던 2021년의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 받아 최우수상과 상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또한 헌신적 봉사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성화 유공자로 박종재 강진군 복지기동대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진대회 우수사례는 2개 분야 38건이 접수돼 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2차 내부 및 외부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올 한 해 이웃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복지기동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강진군 복지기동대가 민관과 협력하여 따뜻한 인정이 살아 숨쉬는 더불어 행복한 강진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사업’은 전국에서 주목하는 민간협력 성공 사례로 강진군에서는 12개 대가 활동하고 있으며 강진군새마을회와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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