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상태바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1.11.19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진군협의회(회장 김종운)은 지난 15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한 대행기관 관계자와 자문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김종운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북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제도적 틀과 협의 마련으로 종전선언 이후 평화로운 한반도 환경 조성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달라.”는 당부와 함께 “지역사회 평화담론 형성을 위한 활동방향의 틀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한반도 종전선언의 초석을 놓기 위해서는 남북 상호간의 신뢰위에 ‘남북합의 국회비준’이 선행되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조가 필요한 만큼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협의체가 구축되어야 하며,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종전선언 왜? 필요한가.’에 대한 이해와 ‘통일’의 당위성을 설득하기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이 수반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