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산림조합, 대의원 32명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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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산림조합, 대의원 32명 선출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1.07.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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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대의원 3명 선출…대의원 임기 2023년 8월 29일까지
강진군산림조합 전경
강진군산림조합 전경

 

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남윤택)은 지난 27일과 29일 선거를 통해 대의원 32명을 선출했다.

이번 대의원 선거는 대의원 임기가 8월 29일로 만료되어 대의원 정수 32명을 선거를 통해 선출했다.

대의원 선거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후보등록을 하고 지난 27일과 29일 선거를 치렀다.

지역별로 강진읍 8명, 군동면 4명, 칠량면 2명, 대구면 2명, 마량면 2명, 도암면 3명, 신전면 2명, 성전면 3명, 작천면 2명, 병영면 2명, 옴천면 2명으로 정수 32명을 선출한다.

이중 여성 대의원이 3명이나 선출됐다. 여성 대의원은 의무적으로 2명을 선출해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의무선거구 강진읍(서성리) 1명, 군동면(라천리, 파천리, 호계리 중) 1명을 제외하고 강진읍(남성리)에서 1명이 선출됐다.

이번에 선출된 대의원들은 8월 30일 임기를 시작으로 2023년 8월 29일까지 재임한다.

강진군산림조합은 조합원의 슬픔을 같이 하는 추모관, 정량 정품 정성을 가득 담은 주유소, 탄소에너지를 대체하는 태양광발전사업, 조합원의 행복한 내일을 준비하는 금융사업을 하고 있다.

또, 산림경영지도원 6명이 관내 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산림경영지도와 임업 경영체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다.

남윤택 조합장은 “조합원을 대표하는 대의원들이 산림조합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에 대한 독려와 관심을 둘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조합원을 위한 조합, 발전하는 조합, 튼튼한 조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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