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노인회(회장 박종득)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읍면노인회에 손소독제 120병과 KF-94마스크 3,750매 등 코로나19 예방용품을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된 예방용품은 강진군과 재단법인 전남복지재단에서 지원된 노인복지기금 320만 원으로 마련했다.
노인복지기금은 노인단체 활동 지원을 위해서 매년 군과 전남복지재단에서 지원되는 사업비로 지난해에는 읍면노인회에 체중계를 보급하여 노인들이 수시로 체중 변화를 점검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박종득 노인회장은 “코로나19로 마을경로당과 읍면분회 복지회관, 노인대학 등 노인 이용시설들이 오랜기간 문을 닫고 있어 노인들의 고통이 클 것” 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발열검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예방은 물론, 백신 접종에도 빠짐없이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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