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순 군수 “신속집행이 지역경제 살려”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올해 1/4분기 동안 신속집행 대상액 2,885억 원 가운데 916억 원을 집행하여 집행률 31.75%로 전라남도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장흥군은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긴급 입찰, 선금 집행, 일반운영비 당겨 쓰기 등 신속집행 추진 체계를 강화하는 노력을 펼쳐 왔다.
특히 사업부서 간 협업 체계를 활성화해 추진 상황 점검, 집행 장애요소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신속집행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SOC사업 등 주민 생활 안정과 체감 경기 회복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우선 순위에 두고 예산 집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매우 어려운 실정으로 적극적인 신속집행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전 행정력을 동원해 주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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