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협 이사장들 ‘강진신협 벤치마킹’
상태바
수도권 신협 이사장들 ‘강진신협 벤치마킹’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11.09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협방문 조건 “강진에서 숙식”…지역경제 선도

 
지난 10월 28일 문철상 신협중앙회장과 서울지역 신협 이사장 60여명 그리고 서울과 광주전남 지역본부장등이 강진신협(이사장 김승식)을 선진조합사례 연수차 찾아왔다. 전국에서도 손꼽힐 만큼 우수한 경영사례를 이어가고 있는 강진신협의 조합원 관계 프로그램 등을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해 갔으며 농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음에 칭찬과 격려가 이어졌다.
강진신협은 타 지역에서 조합방문을 의뢰해 올 때 조건이 있다고 한다. 강진에서 자고, 먹으면서 강진의 역사문화를 탐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60여명의 참가자들은 강진문화해설사 2명의 안내로 다산초당, 백련사, 영랑생가 등을 방문했으며 강진의 모 숙소에서 숙박하고 강진의 대표음식 한정식으로 저녁을 먹고 아침도 강진의 특산물이 들어간 식사를 한 후 오감통을 둘러보고 시장 수산동과 야채동에서 싱싱한 특산물을 사가지고 갔다.
오는 11월 중순에도 부산지역 신협의 이사장들이 방문할 예정이라며 그때도 강진에서 소비하고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