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강진군은 설 연휴인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료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발생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상 진료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진군보건소는 관내 의사회 및 약사회와 협의해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병원과 약국 지정을 완료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비상대응반 운영 계획도 수립했다.
우선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강진의료원은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계로 운영되며, 강진군 내 의원 2개소, 약국 7개소, 보건소 및 보건지소는 지정일자별로 운영된다.
군은 감염병 및 응급환자 발생, 진료 불편에 대응하는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운영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 운영 약국 일정은 11일(목) ▲강진의료원(응급실) ▲오케이내과의원 ▲우리들내과의원 ▲마량보건지소 ▲신전보건지소 ▲병영보건지소 ▲옴천보건지소, 약국은 ▲한사랑약국 ▲한솔약국이다.
12일(금) ▲강진의료원(응급실) ▲강진군보건소, 약국은 ▲백제약국 ▲건강약국 ▲대성약국이다.
13일(토) ▲강진의료원(응급실) ▲오케이내과의원 ▲성전보건지소, 약국은 ▲백제약국 ▲건강약국 ▲대성약국 ▲제일약국 ▲플러스약국이다.
14일(일) ▲강진의료원(응급실) ▲군동보건지소 ▲칠량보건지소 ▲대구보건지소 ▲도암보건지소 ▲작천보건지소, 약국은 ▲대성약국이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강진군보건소(09:00~18:00)와 강진의료원(00:00~24:00)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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