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료원, 전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2단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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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료원, 전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2단계 상승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1.01.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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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하위 D등급에서 B등급 높은 결과…공공의료서비스 확대 제공’
강진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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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의료원은 보건복지부의 ‘2020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 평가에서 매년 평가 결과보다 나은 성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34개 지방의료원, 적십자 병원 5개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해당병원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양질의 의료(진료기능)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공공성) △합리적 운영(경영) △책임운영(조직관리) 등 4개 영역으로 실시됐다.

강진의료원은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24시간 분만산부인과, 신생아실을 집중 운영하는 한편 공공산후조리원 2호점 운영 등을 통해 공공의료의 책임을 다해왔다.

또한 안정적인 공공의료를 통한 우수한 경영실적과 함께 의료취약계층 지원사업, 미충족 필수의료 서비스 등 의료 특화서비스 사업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공공사업정책 등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진의료원 정기호 원장은 “전남 서남부권 중심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도민들에게 한 단계 높은 공공의료서비스를 확대·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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