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및 기초생활보장 2개 분야
강진군이 2020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및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매년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16개 분야 중,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는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을 위해 ▲ 30일 내 복지대상자 변동사항 처리(전출입, 출생·사망 등 인적정보 변동처리), ▲ 소득재산 소명자 처리, ▲ 복지대상자 개인정보관리 등 6개 지표를 평가한다.
‘기초생활보장’분야는 한 해 동안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발굴에 힘쓴 지자체를 포상해 사기 진작 및 지속적인 위기가구 구제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20년도 지자체 합동 평가(19년 실적-보호결정수급률), ▲기초생활보장급여 국고보조금 예산집행 실적,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우수 실적 등을 평가한다.
강진군은 평소 소득·재산 변동대상자를 빠르게 처리하며, 복지대상자 보호를 위해 매월 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복지서비스 지원에 노력한 점이 인정돼 전국 시·군·구(229개)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2개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저소득층 한시생활쿠폰 지원 및 전남형·정부형 코로나 긴급생활비 조사 지원 등 과중한 업무에도 본연의 업무를 충실해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