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2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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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2개소 선정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0.12.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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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저·가우도권역, 칠량면 봉황항 등 2개소 선정
강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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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2021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신규대상지에 선정돼 국도비 포함 14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하저·가우도권역, 칠량면 봉황항 등 총 2개소가 선정됐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필수기반시설 현대화 및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특화개발로 어촌의 혁신성장을 추진해 나가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시행 3년차인 2021년도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에 공모계획을 발표하고 9월에 접수를 받았다. 전국 57개 시·군·구에서 236개소를 신청했으며 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민관 합동 평가단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해수부는 지난 9일 최종 선정지 60개소를 발표했다.

전남은 14시·군 19개소가 선정됐으며 그 중 강진군은 하저·가우도권역, 칠량면 봉황항 2개소가 선정됐다.

2021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하저·가우도권역, 칠량면 봉황항은 2021년부터 3년간 148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어항시설 정비와 주민들 소득증대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신규대상지로 선정된 하저·가우도권역, 칠량면 봉황항 외에도 강진군은 2019년 1개소(마량 서중항), 2020년 1개소(도암 망호항)를 대상으로 어촌뉴딜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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