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학의 미래’…통합의학 학술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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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의 미래’…통합의학 학술대회 개회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11.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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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14일 장흥문화예술회관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오는 13일부터 이틀 동안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2015 장흥국제통합의학 학술대회'를 연다.
장흥군과 학국통합의학회가 주최하고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와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통합의학적 치료 사례와 논문 발표, 정책 방안, 미래 비전 설명 등 내용으로 펼쳐진다.
학술대회에는 미국 메릴랜드대학, 독일 뮌헨대학, 중국 베이징대학, 일본 스쿠바대학·크라시에 연구소 등 국내외 18개 대학과 연구단체의 대표가 참석한다.
각국의 통합의학 전문가들은 분야별 주제에 따라 강연하고 통합의학적 진료 모델과 발전 방안 등을 제시한다.
첫날 기조연설을 맡은 변광호 가톨릭대 명예교수는 '미래의학으로서 통합의학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둘째날에는 서은수 장흥군 부군수가 '통합의학센터 연계 통합의학중심지로의 장흥군 개발전략 및 비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통합의학회 김경수 회장 등 국내외 통합의학 관련 학회와 단체,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장인 김성 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대한 학계와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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