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청사 광장에 ‘민원인 접견실’ 설치
상태바
장흥군, 청사 광장에 ‘민원인 접견실’ 설치
  • 김종민 기자
  • 승인 2020.09.09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원인과 접촉 최소화해 청사 집단감염 예방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청사 광장에 임시 민원인 접견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청을 찾는 민원인과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군청사 집단감염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지역행정과 방역 컨트롤 타워 유지를 위해 외부인의 청사 출입통제를 보다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

군은 청사 앞 광장과 주차장 한편에 민원인 접견실 6동을 설치하고, 민원인 방문 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민원인이 군청에 들어와 직원들과 접촉할 상황을 미리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임시 민원 접견실 운영을 위해 외청에 근무하는 청원경찰 인력 4명을 기동배치해 민원 안내를 돕고 있다.

발열 체크, 방명록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 활동도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