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대신건기산업(대표 백용칠)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1,000만 원 상당의 의료용마스크 14,000매를 병영면에 지난 2일 기탁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병영초중고 교직원 및 학생 189명에게 1인 20매씩 배부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했다.
병영 주민 전세대 1,676명에게는 1인 6매씩 마을이장과 연계 전달해 주민들이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응원했다.
㈜대신건기산업은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하고 있다. 1979년 창립했으며 국내외에 프리미엄 욕실 자재를 생산해 공급하는 기업이다.
백용칠 대표는 병영면 남삼인 출신으로 지난 2013년 바르게살기운동 기념비 설립비용 3백만 원을 기탁했고, 올해 4월에도 마스크 6,000매를 기탁해 고향 주민들에게 사랑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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