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산 은빛 억새가 출렁이는 아름다운 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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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산 은빛 억새가 출렁이는 아름다운 장흥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10.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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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10월에 가볼만한 곳’ 장흥군 선정

모세의 기적 소등섬 . 힐링의 숲속 우드랜드 . 며느리가 돌아오는 전어구이

▲ 천관산 억새
 

장흥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10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뽑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말 장흥을 비롯한 전국 10개 지역을 올 10월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발표했다.
장흥은 ‘바닷길 열리는 소등섬을 품은 아름다운 고장, 장흥’ 으로 소개됐으며 온화한 기운이 흐르는 평화로운 고장으로 묘사됐다.
영화 ‘축제’ 촬영지로 유명한 남포마을 앞에서 작은 ‘모세의 기적’ 을 체험하는 소등섬과, 남도의 아름다운 정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정남진전망대가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정남진해양낚시공원과 저렴한 가격의 회진면 제철 전어요리도 볼거리 먹을거리로 설명됐다.
특히 매주 토요일 열리는 정남진장흥토요시장과 편백숲 우드랜드의 숲속 힐링 음악회도 놓칠 수 없는 주요 관광지라는 설명이 강조됐다.
유치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가을 숲을 만끽할 수 있는 점과 은빛 억새 흐드러지는 천관산 가을 풍경도 아름답게 소개됐다.
군 관계자는 “” 며 “천관산의 억새도 절정을 이루는 10월에는 먹을 것 볼 것이 넘쳐나는 고장이다” 며 “최고로 맛있는 회진면 전어요리, 유치면 표고버섯을 맛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소등섬 일출
▲ 편백숲 우드랜드
▲ 가을철 전어구이
▲ 전어낚시
▲ 정남진전망대
▲ 토요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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