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를 맡고 있는 동현건설관계자는 “인명사고는 없었으며 주빔을 지지해주는 보조빔의 케이싱 교체중 보조빔이 파손되면서 주빔도 같이 넘어지며 부러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날마다 장비를 체크하고 유압유 등도 확인하기 때문에 정비불량으로 인한 사고는 아니다”며 “주택가옆 작업시 등에는 추가 보호장치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삼신교구간은는 차량들이 많이 왕래하면서 사고위험이 높아 민원발생이 많았으며 삼신교 마량방향 우측편에서 십여미터 떨어진 곳에 새로 길이80m, 폭12.4m의 2차선교량이 건설될 예정이다. 기존 삼신교는 마을 진입로로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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