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회장 위수미)는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9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평화담론 형성과 통일리더를 양성을 위해 개최된 시민교실은 자문위원 및 장흥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2월 6일 1주차에는 1강 개강식, 2강 초당대 정행준 교수의 ‘한반도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한 시민의 역할’ 강의가 열렸다.,
이어 13일 열린 2주차에는 3강 조선대 기광서 교수의 ‘남북의 통일과 국제정치’, 4강 원광대 이재봉 교수의 ‘한미동맹과 평화체제구축’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마지막 20일 3주차에는 5강 진천규 대표의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6강 동국대 김용현 교수의 ‘눈에 보이는 한반도 평화, 오고있는가?’, 7강 수료식까지 열렸다.
시민교실이 매주 금요일 총 3주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식 후에는 남과 북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한반도처럼 푸른색의 푸른띠와 평화통일소망우산을 쓰면서 자문위원과 지역주민 모두 함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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