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면 녹향월촌권역, 농림부 시범지구 선정
강진군은 성전면 녹향월촌권역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행복한 농촌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31개 권역에서 신청하여 1차 12권역, 최종 6개 권역이 선정됐으며, 6개 권역중 녹향월촌 권역이 포함된 것이다.
본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직접 시행하며 8월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컨설팅업체와 KT, SKT 등 정보통신기술 전문가와 협력해 녹향월촌권역인 9개 마을을 연계하는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들에게 계절?유형별 프로그램 안내와 예약, 홍보문자 발송 등 관광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 농·림·축산물 판매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지역의 소득증대와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관광, 의료, 유통, 농업 등 모든 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기반 시설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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