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음주운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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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 음주운전 집중단속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8.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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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연말까지 지속적 단속

강진경찰서(서장 박혁진)는 그간 메르스 여파로 선별적으로 실시했던, 음주단속을 강화하여 주·야는 물론 공휴일(토·일요일)에도 시간과 장소를 불문한 게릴라식 음주단속을 8월부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단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곧 영농철로 접어들면서 벼 수확과 함께 농촌지역 정서상 새참이라는 음식문화와 함께 자리 잡은 “탁배기 한잔쯤이야 괜찮겠지” “한잔만 하지 권하는” 잘못된 음주문화로 한순간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고 주위의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을수 있다.
따라서, 음주운전은 더 이상 눈감아줄 수 없는 본인과 가족 등 타인의 귀중한 생명을 빼앗아 가는 살인과도 같은 명백한 범죄행위로 단속현장에서 학연·지연·혈연 등 온정을 베푸는 시대는 끝나 한마디로 음주운전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임을 명심하여 한 잔의 술이라도 마실 경우 운전대를 잡지 않는 현명한 판단이 요구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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