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 우려 25일 예심, 27일 녹화 취소
KBS 전국 노래자랑 강진군편이 메르스 감염 확산 우려로 녹화를 취소했다.
KBS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메르스 감염 우려로 오는 27일 예정됐던 KBS1 전국노래자랑 강진군 편 녹화를 취소했다.
당초 전국 노래자랑 강진군편은 군동면 석교공원에서 오는 27일 열릴 예정이었다.
전국 노래자랑 측은 “오는 27일에 예정돼있던 강진군편 녹화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됐다”며 “추후 녹화 일정이 잡히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전국 노래자랑 측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메르스 사태 예방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편 ‘전국 노래자랑’은 지난 9일 경북 경주시 편, 13일 서울 중랑구 편, 20일 대구 수성구 편 녹화가 잠정 연기 및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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