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로타리클럽,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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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로타리클럽,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07.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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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10명, 도배, 페인트, 지붕 보수

강진로타리클럽(회장 정양수)은 지난 20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강진군 작천면 주민복지팀은 윤명수 교동마을 복지이장에게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큰 불편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강진로타리클럽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강진로타리클럽 회원 10명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벽지를 교체하고 페인트칠이 벗겨진 화장실과 주택 외벽 도색 작업을 실시했다.

또 낡은 지붕 물받이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싱크대와 보일러를 설치하는 등 300여만 원의 비용을 부담했다.

정양수 강진로타리클럽회장은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바쁜 생업에도 기꺼이 봉사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는 강진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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