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욱 사진작가 「하늘에서 본 강진」 출간 기념 ‘사진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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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욱 사진작가 「하늘에서 본 강진」 출간 기념 ‘사진전시회’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9.03.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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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강진고등학교 중앙홀에서 사진 전시

향토사진작가 마동욱 작가의 「하늘에서 본 강진」 사진집 출간 기념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강진군 강진고등학교 중앙홀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 마동욱 사진작가

이번 전시회는 장강신문(대표 임순종)과 강진고등학교(교장 위경종)에서 후원했으며, 오픈닝으로 12일 오후 5시에 출간기념식을 갖는다.

이번에 열리는 ‘하늘에서 본 강진’ 사진전은 마동욱 사진작가가 강진군 300여개 마을을 찾아다니며 드론을 띄워 찍은 마을모습들을 담고 있다. 장흥군과 영암군 사진집에 이은 세 번째 사진집이다.

사진집에서 강진군 읍면의 소개글은 강진읍 출신 중앙대 김윤석 교수가, 광주방송 등에 인문학방송 시나리오를 쓴 윤정현 선생이 9개마을 이야기를 썼다.

또한 전남도문화재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희태 위원은 월남사지, 백련사, 무위사, 정수사이야기를 집필했다.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는 마동욱 사진작가는 “이번에 ‘하늘에서 본 강진’이란 제목으로 강진군 마을 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사진집과 사진전을 갖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며 특히 장강신문 임순종 대표와 강진고등학교 위경종 교장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 마동욱사진집 '하늘에서 본 강진'

이어 마 작가는 “하늘에서 본 마을의 모습은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나 고향을 떠난 사람들 모두에게 고향의 추억을 되살리고 고향의 맛을 떠올리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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