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칠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발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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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칠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발굴 선정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9.02.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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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칠량면은 지난 1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3명 위원의 참여로 윤미자 칠량면 생활개선회장, 유영애 칠량면여성의용소방대장 등 2명의 신규위원 위촉 및 2019년 특화사업 발굴 선정을 위한 심의를 개최했다.

2018년 칠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진군 평가에서 최우수 수상의 노고에 대해 재차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면서 금년 한해도 노력하는 한 해가 되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자고 말했다.

이날 칠량면지사협 신금국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활성화와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위원들은 수혜자의 실질적 혜택을 위한 사업검토에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칠량면 군 보조 특화사업으로 긴급구호, 물품지원, 반찬봉사 등 세 가지 사업을 선정 추진키로 협의하였다.

또 지난해 칠량교회에서 칠량면지사협에 기부한 300만원 중 100만원을 자체사업비로 예산 책정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려움에 처한 가구를 선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칠량면지사협 박미영 위원은 웰빙요리연구회 운영기금에서 50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속 해 부족한 예산에 단비처럼 긴급구호비로 추가 지원하기로 하면서 칠량면지사협 활성화에 힘을 실어주었다.

그리고 위원들의 회의 참여 수당 200여 만원을 자발적으로 반납 회수해 기금을 조성, 일상생활이 불편한 장애인 및 75세 이상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머리염색, 커트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연간 4개 마을을 선정 분기별 순회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설정하고 2019년 4월 정기회의 시 발굴 된 리스트를 토대로 추가 논의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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