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농업경영인연합회 이효달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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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농업경영인연합회 이효달 회장 취임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01.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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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달 회장 “뿌리가 튼튼한 농업경영인 단체로 재도약”
 

(사)한국농업경영인 강진군연합회 제16.17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건섭 부군수, 정임수 한국농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장, 22개 시군 한국농업경영인 연합회장, 강진군연합회 역대회장 및 읍면 회장과 회원 15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년 동안 한국농업경영인 강진군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이임하시는 우종대 회장께 공로패(전라남도 연합회장), 재직기념패(한국농어민 신문사, 한국농업경인 강진군연합회 회원), 감사패(강진군수), 감사장(농협중앙회강진군지부)이 전해졌으며, 농업경영인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윤지웅 지도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제17대 회장 취임식에는‘변화 화합 단결로 도약하는 강진군 한농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2년간 한국농업경영인 강진연합회를 이끌어갈 이효달 회장(성전면)이 취임했으며, 군임원으로 수석부회장에 김종진(칠량면), 정책부회장에 윤원주(도암면), 사업부회장에 박담수(군동면), 대외협력부회장에 민대기(칠량면), 사무국장에 반영호(성전면), 감사에 배후남(작천면), 박경호(성전면)등이 7명이 신임 임원이 인사를 가졌다.

이효달 취임회장은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정개혁 운동의 선도적 역할로 농업인 귄익향상을 위한 대변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읍면 조직 활성화를 통해 뿌리가 튼튼한 농업경영인 단체로 재도약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농업경영인 강진군연합회는 1989년에 결성돼 현재 11개 읍면에서 900여명의 회원이 농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제시 및 농촌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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