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부의장 이완식)는 지난 18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평화통일 기반 구축’ 활동에 공적이 탁월한 자문위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2018년 전남지역 의장표창 전수식」을 실시했다.
이번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강진군협의회 김동진 고문은 12~14기 자문위원, 17기 수석부회장, 18기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평화통일 기반구축 및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민주평통의 위상 제고 및 협의회 활성화와 자문위원 간 화합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의장(대통령)표창을 전수 받았다.
김동진 고문은 “묵묵히 한자리를 지켜온 것 밖에 없는데 이렇게 큰 영광을 차지하게 되어, 같이 통일 활동을 펼친 여러 자문위원님들께 송구스럽다” 고 감회를 전하고, “앞으로도 강진군협의회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나아가는 길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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