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해양구조대 ‘2018 바다의인상’ 수상
상태바
장흥해양구조대 ‘2018 바다의인상’ 수상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8.12.18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경찰청, 2018 민간해양구조 활성화 워크숍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지난 17일 해양경찰연구센터에서 ‘민간해양구조 활성화 워크숍’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장흥구조대(대장 김성필)가 ‘2018 바다 의인상’을 수상했다.

장흥해양구조대는 해양 안전관리, 수중 환경정화, 고장선박 예인 구조,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해양 구조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안양수문리 실종자 수색, 해양 익수자 수색 4건, 구난 선박인양 등 24건 등 안전한 장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으며, 필리핀 초등학교에 학용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이 인정되어 ‘바다의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바다의인상은 올 한해동안 해양에서 일어난 각종 사건 사고에 빠른 대처로 많은 인명과 구난 구조 봉사활동을 많이 한 단체나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김성필 구조대장은 “바다의인상을 받게 된 것은 안전한 장흥을 만들기 위한 대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대원들이 흘린 땀이다” 며 “군과 해양경찰서와 협력하여 바다와 어민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장흥해양구조대가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조현배 청장, 한국해양구조협회 신정택 총재, 구조협회 회원, 민간해양구조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