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암면 한 마을에서 80대 노인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4일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강진군 도암면 한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A(87)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께 마을 앞 바다에서 낙지를 잡는 모습이 목격된 이후 현재까지 발견이 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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