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사회단체, 기업인, 향우 성금 기탁 줄이어
장흥군 관산읍에서 관내 사회단체, 기업인들이 2019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잇달아 동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3일 어은마을 김인철 이장이 100만원을 기탁하며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뒤이어 관산읍 이장자치회에서 200만원을, 삼진양어장 이수복 대표, 광명전기 백종운 대표, 조흥공영 정동범 대표, 이장자치회 김선봉 회장이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지난 7일 관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함께 열렸다.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들의 기탁도 이어지고 있다.
사금마을 출신인 SB그룹 백성기 회장이 매달 100만원을 고향사랑 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믿음수산 김용훈 대표가 200만원을 기탁했다.
길현종 관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선뜻 성금을 기탁해주신 사회단체 및 관산 향우분께 감사하다”며, “보다 건강하고 살맛나는 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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