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명과학고, 7년 연속 공무원 24명 합격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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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명과학고, 7년 연속 공무원 24명 합격자 배출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8.12.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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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가직 1명 합격, 지방직 2명 예비 합격 쾌거
국가직 박소현 학생 · 지방직 문영연 학생 · 박문규 학생

전남생명과학고(교장 최광표)는 지난달 12일까지 인사혁신처 및 전라남도 농업직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국가직 1명(박소현), 지방직 2명(문영연, 박문규)을 최종 합격시켜 우수한 농업직 공무원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박소현 학생
▲ 문영연 학생

2017년에는 4명이 합격하였으나, 금년에는 농업직공무원 모집 정원이 반으로 줄어든 어려운 조건에서도 2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3~4명씩 총 24명의 공무원을 합격시켜 취업난 시대, 4차산업혁명 시대 최첨단 농업발전을 위한 인재를 배출하여 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지원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 박문규 학생

2013년 전국 최초로 농업계 마이스터고로 출발한 전남생명과학고는 학생의 다양한 진로에 맞게 맞춤형 교육을 충실히 실천하여 2017년에는 취업률 94%를 달성하여 명실상부한 산업수요맞춤형 고등학교로 정착하였다.

‘미래를 창조하는 친환경 생명농업 글로벌 영 마이스터 육성’을 위해 산업수요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즐겁고 신나는 방과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 글로벌 영 마이스터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를 추진하며 결실을 거두고 있다.

전남생명과학고에서는 다양한 진로 희망에 맞춰 방과후학교에 1학년 때부터 3학년까지 국가직반, 지방직반을 편성하여 교사들의 집중적인 학과지도 및 심층면접 지도를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이처럼 창의적이고 진취적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2년 연속 전국 100대 방과후학교 우수학교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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