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달 22일 강진군 재활용협회에서 100만원을 한국오리협회 전남지회 강진군지부에서 100만원과 김정배 지부장이 200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했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불황에도 따뜻한 관심과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강진군민장학재단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2005년에 설립된 강진군민장학재단의 장학기금 조성 누계액은 160억 6천만 원으로 각종 장학사업 및 우수인재 지원 등으로 지역 인재 양성 후계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밖에도 11월 강진군 공무원들도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기금 기탁의 끈을 이어주고 있다.
▲기획홍보실장 윤영갑 2백만원 ▲농업기술센터 소장 윤호현 2백만 원 ▲신전면장 이병석 1백만원 ▲대구면장 김동섭 1백만원 ▲보건소 보건행정팀장 서현미 1백만원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 김순옥 1백만원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 김춘기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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